[날씨] 쾌청한 하늘, 큰 일교차...동해안 너울 주의 / YTN

2023-10-11 33

맑고 선선한 공기에 깊어가는 가을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오늘도 쾌청한 하늘에 계절을 만끽하기 좋겠는데요.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12.9도로 다소 쌀쌀했지만, 낮에는 23도까지 올라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내륙 곳곳에서 일교차가 10도에서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면서,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감기 등 환절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겉옷으로 체온조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출근길에는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었는데요.

기온이 오르면서 안개는 점차 걷히고 있고,

낮 동안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청명한 가을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 지역별 낮 기온 살펴보면, 서울과 대구 23도, 광주와 부산 24도로

어제와 비슷해 야외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맑은 날씨는 금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집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가을비가 오겠고요.

이 비가 그치면 기온이 더 내려가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동해안 지역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상암동에서 YTN 고은재입니다.


그래픽 : 김현진




YTN 고은재 (ejko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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